한승원 작가×정해영 작가 시화 초대전 개전식 성황

글과 그림의 조화, 곡성교육문화회관 갤러리 ‘봄뜰’ 가득 메워

2025-09-04(목) 11:49
[호텔관광레져신문 전남곡성=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곡성교육문화회관은 9월 3일 오전 11시 갤러리 봄뜰에서 한승원 작가와 정해영 작가의 시화 초대전 ‘글에 그림을 입히다’ 개전식을 열고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문학과 미술이 결합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예술을 통한 정서 함양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개전식에는 지역 문화예술인, 교육 관계자, 시민 등 3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정해영 작가는 전시 작품을 직접 설명하며 한승원 작가와의 인연, 협업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뒷이야기를 나눠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개전식에서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 심치숙 교육장은 “AI교육이 강조되는 지금일수록 문학과 예술의 감성을 키워야 할 때”라며 “곡성의 학생들도 많이 찾아와 전시를 보면서 풍부한 감성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자 박미선 씨는 “작가의 직접적인 설명을 들으니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곡성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생활을 하게 돼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지연 관장은 “지역에 살아가는 주민과 학생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학과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곡성교육문화회관이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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